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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나 공부한 내용을 올리는 것이 아닌 활동 후기를 올리는 건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CEOS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 CEOS와의 두근두근 첫 만남 ~

전공 수업은 너무 이론 위주의 수업이다보니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싶어 연합 동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협업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이름 있는 동아리는 들어가기 힘들었고 2021년 멋쟁이 사자처럼 9기에 들어갔습니당.

활동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정말 달랐고... 더 체계적인 동아리를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 때 발견한게 CEOS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파트로 들어가서 체계적인 스터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바로 서류를 갈겼습니다.

 

서류

동아리를 하며 얼마나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는지

개발 공부 경험 + 프로젝트 경험 + 프로젝트에서의 갈등 해결 경험 등

300자 이상으로 작성하는 간단한 질문들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모두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인 만큼 열정을 보이며 솔직하게 모든 문항을 작성한다면 무리없이 통과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와 멋사 활동 중 가장 좋았던 연합 해커톤 '어흥 올림픽'에 관하여 솔직담백(..)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예 ㅋ

서류 문항을 읽다 보면 얼마나 열심히 할지, 얼마나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지 나름 보인다고 하네요.

하고 싶은 만큼 서류 문항 작성에서 표출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면접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와... 이런게 진짜 IT동아리의 면접이구나 참맛을 깨달았습니다.......ㄱ-

같이 면접 보던 인원(지은,채연 ㅋㅋ)들이 말을 너무 청산유수처럼 잘해서 면접은 이런식으로 보는 거 구나 느꼈습니다.

면접을 어떻게 봐야할 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차이가 너무 났기 때문에 떨어져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왔던 질문들을 생각해보면 

- 왜 세오스인지?

- 스터디 잘 참여할 수 있을지 ?

- 창업 의지가 있는지 ? 

이런 식의 질문들이었던 거 같아요~ 잇님들 :)

기술 질문은 자소서 기반으로 물어보기 때문에 본인이 공부했던 것을 솔직하게 적었다면 누구나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당.

 

활동

저희 16기는 매주 수요일 정기 세션(비대면)과 매주 일요일 프론트엔드 스터디(대면)로 주 2번 정도 부담없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정기 세션 같은 경우는 다른 파트의 동아리원들과 여러가지 과제를 해보며 서로 알아가기도 하고,

창업에 대해서 조금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배웠던 거 같아요. 

프론트엔드 스터디 같은 경우 매주 일요일 과제가 나가면 금요일까지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스터디에서 체계적이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은

 

1. 다양한 기술 스택을 경험해볼 수 있음

React,JS가 프론트의 전부인 줄 알았던 제가 TypeScript, Next 등을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인 저도 과제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이기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었어요(아마-_-)

또 게더에서 항상 상주하고 있는 우리 운영진들 덕분에 많이 도움도 받았습니당.

운영진 호출 후 기다리는 나와 나연맨 ㅋ

2.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 + 코드리뷰

 과제를 제출할 때마다 키퀘스쳔이 나오는데 이때 프론트엔드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용어에 대해 스스로 공부해볼 수 있습니다.

SSR, SPA등 과제 때 알게 모르게 썼던 개념들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시켜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또 코드 리뷰를 통해 다른 파트원들의 좋은 코드를 배울 수도 있고 제 코드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개발은 정말 같이 해야 는다는 말이 실감되었습니당..

개발 고수 채림이한테 칭찬 받은 ㅋ
의도치 않게 효정이 저격;;

안 그래도 없는 프론트엔드 인원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커리큘럼이 워낙 좋기 때문에 과제를 열심히 하고 잘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모두가 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데모데이 1등!!!!!!!!!!!

 

우리 프론트팀!!!!!!!!!!!!!!!!!!!!!!!!!!!!!!!! ㅋ

학교 친구도 많이 생기고 같은 프론트 친구도 많이 생기고

음악 취향이 맞는 친구들끼리 같이 콘서트도 가고 정말 공부 뿐만 아니라 너무 재미있고 알찼던 활동이었습니다!!!!

또 실제로 창업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도 정말 많아서 많이 남는 활동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돠.

 

17기 프론트엔드 운영진도 맡기로 했는데,

우리 16기 프론트 운영진분들이 많은 자극과 가르침을 준 만큼 저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해보려고 합니당~~~~

정말 좋은 동아리인 만큼 모든 인원들이 동아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한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당

저도 그래서 더 좋아짐용 ㅋ

 

CEOS에서 함께 창업하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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